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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가드닝 44주차: 너의 이름은

진짜 귀엽다. 네가 시트러스계라는 것만 알고 정확히 어떤 종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름을 미미 (미스터리 미라클) 라고 지어주겠다. (이름 지어줘 봤자 다 까먹으면서) 정식하게 되면 이름표 만들어 줘야지. 옆에 자라는 동생도 잘 컸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올해부터 탱자 묘목도 길러서 한 3년 후 나중에 접을 붙혀봐야 할 것 같다.

홈가드닝 43.9주차: 의문의 새싹 + 시트러스 노드 (node)

저번 글에 올렸던 의문의 새싹. 그런데 잎을 보니 펜넬이 아니라 시트러스류인 것 같아서 급하게 파봤다. 좀 기다렸다가 분갈이 해줘도 될텐데 이놈의 호기심+성질급함 2단콤보로 식물들이 고생한다.어마어마하게 길어진 뿌리와 반으로 쩍 갈라진 씨앗, 그리고 두개의 싹. 다배성인 점 + 씨앗의 모양 + 잎의 모양으로 미루어 봤을때 분명 시트러스 인 것 같은데 문...

홈가드닝 42.7주차: 라벤더, 올리브

오늘은 달걀 껍질을 갈아 라벤더와 로즈마리에 넉넉히 주고 남은 가루를 다른 화분들에도 조금 씩 넣어줬다. 산성화된 토양을 중화시켜 주는데 좋다고 한다. 그리고 라벤더와 로즈마리는 석회질 토양이 고향이라 토양이 약알칼리성인 것이 좋다고 한다. 사진은 사실 어제 햇살이 쨍쨍할 때 찍었다. 분갈이 후 라벤더 하나의 잎과 줄기가 다 말라 안타...

홈가드닝 41.5주차: 라벤더 가지치기, 그리고 자두게이트 plum-gate

우선 큰 화분에 심어 놓은 라벤더를 제외하고 작은 분에 있는 아이들은 다행히 물을 쭉쭉 마셔줬는지 금새 흙이 말랐다. 물을 주기 전 아무래도 지저분한 가지들은 일차적으로 조금 정리를 해줘야 할 것 같아 가위와 핀셋을 들고 작업에 몰두.1번 라벤더, 1번 라벤더 되시겠습니다.줄기를 보면 계절의 영향인지 라벤더가 잘 자라다가 웃자라기 시작한 구간이...

홈가드닝 40.7주차: 여러가지

엄마가 몇년 전 벼룩시장에서 사셨다는 스위트피를 심어보기로 했다. 묵은 씨라 발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몇천 년 된 씨앗도 발아에 성공했다는데 몇년 쯤이야 유전자 강한 애들은 거뜬할지도.물에 불렸더니 통통하게 불은 씨앗도 있고, 시큰둥하니 별 반응 없는 씨앗도 있다.이 중에서 통통하게 불은 씨앗이 발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정체 불명의...

홈가드닝 39.7주차: 새싹, 극락조, 미라벨

우선, 어제 루바브가 겨울나기를 하고 있는 화분에서 정체불명의 새싹이 나왔다. 미안하지만 근 반년간 씨앗을 심은 적이 없어서 네가 누군지 모르겠다.... 너.... 혹시... 올리브니....? (제발 올리브였으면... 하지만 네 정체가 뭐든.....아껴줄게 흑흑)자두나무는 너무 일직선으로 쭈욱쭈욱 잘 자라서 총 길이가 70센치가 넘어버렸다. 그...

홈가드닝 12.2주차

잉글리시 라벤더가 발아가 안돼서 빡쳐서 씨를 마구 부엇더니 장마가 지난후 다 올라와서 조금 난감해졌다. 식물을 키우는데에는 기다림이 필요하거늘 조급한 마음에 괜히 라벤더들만 고생시키는구나.가시돋힌 lemoine.마르셀 프루스트는 동생과 다르게 잎이 하나만 나서 걱정하는 내 마음을 알아챘는지 갑자기 잎 몇개를 동시에 내주려 한다. 부모님도 마르셀은 예쁘다...

홈가드닝 8주차: 큐민 싹

큐민 싹이 났네 났어 곧 머리를 보겠다! (오른쪽에 있는 애가 첫째라 이름을 지어줘야 되는데 치킨티카마살라? 스페셜펀자비티카? 팔락파니르? 팔락 괜찮은듯 좀 생각을 해봐야겠다)“루비 루바바룸스루바브” (결국 스칸디나비아식으로 이름 붙혀봤다) 는 하루가 다르게 싹이 커져가는중 자이언트 베이비이다. 루바브 특유의 빨간 줄기도 어서 보고 싶구나.이카루스도 닉...

홈가드닝 6주차: 레몬 솜발아

캐피어 라임은 벌써 화분 밑 구멍 밖으로 굵은 뿌리가 나와버렸길래 뽑아서 다시 심어줬다. 줄기도 완전 곧게 자라는데 뿌리마저 직진하는 스타일이었다. 내겐 너무 올곧은 마르셀 프루스트. 본잎 사이로 뿅 하고 작은 잎이 나오고있다. 만져보니 말랑하지 않고 단단하다. 신기해....율리시즈 주니어는 다른 형제들에 비해 큰화분에 심어서 그런가 성장이 약간 더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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