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d feat. 보라색 뷰티

이번 주는 "깔별" motd를 하기로 했으므로 오늘은 보라색. 집에 있는 보라템을 다 모아와봤다. 블러셔와 립은 보라라기보단 자두색에 더 가깝지만 나름 나스의 Never Say Never 네버 세이 네버도 공홈피셜 "핑크 라일락"색이라고 하고, 켄메이크 PW38도 본통은 아주 짙은 플럼이라 보라색에 끼워주기로 하자.

에스프리크 Esprique의 셀렉트 아이 컬러 PU 101은 청량한 느낌의 연보라색이다. 나는 "일본"하면 떠오르는 색 중의 하나가 이런 파스텔톤의 연보라인데 그래서 하나 샀던 것 같다. 하나만 깔아주기에 편해서 샀는데 오늘은 보라색 총출동이 목정이니 그냥 베이스로 깔아줌. 

어딕션 6구중 배드로맨스와 아라비안 루비를 발랐을때 까지만 해도 무난했는데, 나스의 Rage 레이지를 바르는 순간 아니 이건 뭐 스튜디오 54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 아 톰포드 광고 이런느낌 있었는데... 


찾았다. ㅋㅋㅋㅋㅋㅋ 색만 놓고 보면 지금 내 얼굴이 딱 이런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했다.

다행히 이럴줄 알고 아무 회의도, 할 일도 없는 바로 오늘 보라색을 테마로 정한거였지만 말이다.  열심히 블렌딩 해주고 톤다운 시켜주니 그래도 좀 봐줄 만 한 것 같다. 그래도 출근하기에는 가장 어려운 색인 보라색을 오늘 성공했으니 이번 주 남은 브라운, 핑크, 오렌지, 레드는 순탄하길. 아, 그리고 나스의 기부르댕 한정으로 나왔던 레이지는 완전히 부스러져서 (기부르댕 섀도우들이 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갈라지는 것 같다. 나스 QC 똥망아예 빻아서 다른 통으로 옮겨두고 피그먼트처럼 쓰던가 해야겠다.

왼쪽부터: 캔메이크 PW38, 나스 네버세이네버, 에스프리크 PU 101, 어딕션 배드 로맨스, 나스 레이지, 어딕션 아라비안 루비

덧글

  • 2019/02/18 16:2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02/19 09:2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9/02/18 17:2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02/19 09:3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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