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가드닝 39.7주차: 새싹, 극락조, 미라벨 원예


우선, 어제 루바브가 겨울나기를 하고 있는 화분에서 정체불명의 새싹이 나왔다. 미안하지만 근 반년간 씨앗을 심은 적이 없어서 네가 누군지 모르겠다.... 너.... 혹시... 올리브니....? (제발 올리브였으면... 하지만 네 정체가 뭐든.....아껴줄게 흑흑)

자두나무는 너무 일직선으로 쭈욱쭈욱 잘 자라서 총 길이가 70센치가 넘어버렸다. 
그래서 50센치 부근에서 잘라줬더니 위 사진처럼 양쪽으로 새순이 나왔다.

그 새순이 무럭무럭 또 다시 위로 쭉쭉 자라는중... 자두 너의 직진본능 최고야....

극락조. 내가 뿌리를 뽀사먹은 것 치고는 튼튼하게 꾸준하게 잘 자라고있다. 얼른 늠름하게 커졌으면 좋겠다.


아침에 급하게 사진을 찍어 나오느라 오늘은 소개 못하지만 망고나무, 스파티필름, 유칼립투스, 태국라임, 라벤더, 로즈마리, 세이지, 펜넬 다 잘 지내고 있다.
곁을 떠난 친구들도 있지만... (애도)

겨울이 지나려는지 식물들이 다 성장모드로 돌아선 것 같다. 올해도 잘 부탁해...!

덧글

  • 붕숭아 2019/01/24 23:40 #

    Green thumb이셔요 진짜!!!
    전 다 죽었고요........또륵
    그때 새 잎 나던 아이도... 다 떨어졌는데 오피스에 데려다놓고 제발 살아나라 기원중이고..
    그나마 하나 남은 벨라팜도 이파리 다 누래져서... 물만 가끔 주니까 초록색으로 되살아나긴 하고있어요..
    저는 진짜 똥손인가봐요..ㅠㅠㅠㅠ힝
    그래도 이제 정원 있으니까 봄되면 튤립도 집 주변에 좀 심고, 뒷마당엔 밭을 작게 만들어서 상추 깻잎 고추 이런거 심을려고요!!!>.<
  • 포도젤리 2019/01/25 11:22 #

    숭아님 ㅠㅠㅠㅠ 아녜요 저도 많이 떠나 보내고 겨우 남은 애들이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숭아님 정원 완전 궁금하네요! 나중에 꼭 소개해 주세요! 분명 숭아님이 식물 좋아하시는 마음+새집에 좋은 기운 많이 들어서 무럭무럭 자랄 것 같아요!!!! 얍!
  • 붕숭아 2019/01/25 23:00 #

    정말 정원을 꾸미게 된다면 꼭 소개하겠숩니당!!
    기받아가여!!!!>.<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