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가드닝 15.2주차: 극락조 발아 성공, 망고 발아 시도중 원예


한 열흘간 해외에 다녀오는동안 극한 더위에 레몬은 죽었고 (RIP 길버트...) 나의 작은 정원이 뿌리파리와 똥파리의 습격으로 약간 개판이 되어서 아직 관리가 필요하지만...! 

극락조가!!! 발아했다!!!!! 으아!!!! 완전 신기해 +_+ 잘 키워야지

극락조 발아하길 꿈에 그리며 매일 사진을 찾아본 바람에 싹이 난걸 보고 바로 알았다. 아 이게 바로 극락조구나...

7주차때 극락조 심었다고 글 썼으니 약 8주만에 싹이 난 것이다. 역시 씨앗은 포기하고 잊어야 싹이 나는듯 하다. 아직 올리브랑 미라벨 플럼은 내가 미련을 못버려서 그런가 싹이 안나고 있다..... Aㅏ...빨리빨리 나와줘 현기증난단 말이야

그리고 망고 먹고 씨앗 발아중이다. 어제 잘 씻어 물기있는 솜으로 덮어두었는데 망고는 상대적으로 빨리 발아가 된다고 하는데 나도 외계인같이 생긴 망고싹 보고싶다 얼른..!!


덧글

  • 붕숭아 2018/08/07 22:30 #

    망고는 하루?이틀만에 싹 나더라고요!!!
    너네 중 하나만 나와라 하고 7개를 물에 젖은 키친타올에 감싸서 용기 안에 넣고 전자렌지에 넣어놨다가 (고양이들 공격 피신처) 발아시켰는데 7개 다 다음날 발아했다는...;;;;;
    그렇게 잘 크다가.. 하나둘씩 죽더니..
    지금은 하나만 살아남았는데, 발코니에 있었는데 2주간 비가 미친듯이 오면서 소서(??뭐라하죠 물 고임 접시?)에 물이 가득찬걸 몰랐던거예요..
    그래서 과다음수로 죽은거같아요.. 속상.. 일단 빨리 소서 버리고 햇볕 드는데 놓아놨는데 봐야죠.. 식물은 생각보다 강하니까요ㅠㅠㅠ
    근데 아보카도만큼 쑥쑥 커지지도 않고 적당한 크기랑 잎 수에서 멈추는거같더라구요.
  • 포도젤리 2018/08/09 08:47 #

    호에에에 저 붕숭아님 글 보고 달려가서 플라스틱 통 열어보니까 벌써 둘다 촉수가 나와있더라고요 ㅋㅋㅋ 심지어 망고 먹고 씨앗 한참 말렸다가 심은건데도...! 후관리가 중요한가 보군요 폭풍 구글링으로 망고 기르는 사람들 얘기 찾아봐야겠네요...!

    과다음수 ㅠㅠㅠㅠ 어떻게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그래도 조금이라도 살아서 새싹 꼭 틔우길 희망합니다!!!!
  • 붕숭아 2018/08/09 10:07 #

    오 역시 ㅋㅋㅋ 바로 화분에 심으시면 돼요! ㅋㅋㅋ 저처럼 망하지 마시고 잘 구글링해보시길... 저의 망고는 가망이 없어서 조만간 다시 망고를 사먹고(좋은 핑계네요) 심는걸로...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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