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e 쓰리 코스메틱 블러셔 06 fun to funky 펀투펑키 뷰티


이번에 귀국하면서 롯데면세점 긴자점에 들려 쓰리 코스메틱 몇개를 집어왔다.
다른 브랜드는 어차피 한국인터넷 면세점에서 사는 편이 훨씬 싸고,
쓰리는 한국에는 아직 없는 브랜드라 가장 접근성/가격적인 면에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해서...

 원래 면세점인데다가 긴자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만엔 이상 천엔 할인 쿠폰과
롯데 VIP 골드 10% 적용해서 어찌저찌 현지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원래는 포도색인 05번 FEELING THE FLOW 필링더 플로우를 사고 싶었는데 품절 ㅠㅠ 흐앙
(캔메이크 플럼핑크랑 상당히 비슷하다고 스스로 위로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음) 

그래서 고른게 6번인 펀투 펑키. 팬에서는 엄한 핑크레드지만 
 연하게 발라서 여리여리한 느낌도 낼 수 있다!! (할 수 있다!!)

여러분!!!!!!
쓰리 블러셔야말로 "수채화처럼 맑게 발리는" 것의 정석입니다 여러분. 
특히 05번 06번 진한색이 그래요. 


마죠리카 마죠르카 퍼프데치크 체리믹스랑 비교. 
위 사진에선 왼쪽이 펀투펑키, 오른쪽이 체리믹스.
아래 사진에선 왼쪽이 체리믹스, 오른쪽이 펀투펑키.

펀투펑키가 사아아아알짝 더 쿨한 느낌이 들고 사아아알짝 더 투명하지만 둘다 예뻐 흑흑.

그나저나 나스 봄한정은 언제 미국에 풀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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