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뭔가 버건디버건디한 화장을 해보고 싶어서 샤넬 일루지옹 동브르 루쥬느와르와 루쥬 알뤼르 글로스 오다스를 선택. 어떤 치크가 어울릴까 고민하다가 일라마스카의 크림 블러셔인 자이고매틱을 오랜만에 꺼냈다.
자이고매틱이 뭔가했더니 cheek bone 즉 광대뼈란다 ㅋㅋ 블러셔 이름이 광대뼈야 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공홈 50% 세일할때였나 복불복으로 사봤는데 진짜 특이하고 예쁜거 같다.... 특히 펴바르기 전에는 무슨 시멘트색처럼 회색끼 많이 도는 쿨핑크인데 펴바르고나면 내 피부색이 올라오면서 뉴트럴톤으로 중화되는 느낌. 흰끼 돌면서도 쨍하지 않은 누드 핑크로 마무리 된다. 딸기우유 핑크같은 핑크가 아닌라서 내 얼굴엔 예뻐...! 톤알못이긴 하지만 나처럼 덜/딥가을이면서도 로우 컨트래스트 화장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면 시도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단언컨대 아직까지는 일라마스카 외 브랜드에서 나는 보지 못한색이다.
단점아닌 단점이라면 제형이 상당히 기름진(?) 느낌이고 미끌미끌 거린다는점. 하지만 파우더로 세팅해주면 되니까 큰 단점은 아니다. 기름진거에 비해서는 밀착력도 좋고 지속력도 나쁘지 않다.
위에서 부터: 샤넬 오다스, 일라마스카 자이고매틱, 어딕션 상하이 브렉퍼스트, 샤넬 루쥬느와르, 샤넬 뉴문
위 노란조명
아래 형광등
나도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요즘 너무 잠이 쏟아진다. 마법도 끝났는데 컨디션이 영 꽝임. 운동을 안해서 그런가...









덧글
cmml 2016/10/12 05:18 #
포도젤리 2016/10/12 1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