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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점심 #8 너구리 컵라면 + 이북만두 남은 것 냠냠

너구리 컵라면 (950원) - 너구리는 역시 끓여먹는 걸로

저번주에 먹고 회사 냉장고에 보관한 이북만두를 아직도 해치우지 못해서 오늘 꼭 먹어야겠다는 의무감에 컵라면을 사왔다. 무파마를 오랜만에 먹고 싶었으나 만두를 먹어야 하는지라 큰 라면을 하나 다 먹기 힘들 것 같았다. 고로 작은 라면 중에 국물이 맛있는 라면을 골르다가 오랜만에 너구리 당첨. 너구리의 시그니쳐는 다시마와 오동통한 면발인데 컵라면 버전은 아무래도 컵라면 특성상 면이 조금 더 납작해서 그 매력이 반감된다. 하지만 라면이 맛 없어봤자고, 심심한 만두랑도 잘 어울려서 국물도 거의 다 마시고 맛있게 먹었다. 하나카드를 쓰는데 편의점에서 10% 할인이 되는 카드라 800원대로 점심을 해결한 걸로 이미 만족. 한국은 라면과 아이스크림이 있기 때문에 1000원 미만의 돈으로 가장 큰 행복을 얻을 수 있는 나라일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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